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영향 === 데레애니에서 나온 스토리 진행과 캐릭터 해석은 분명 호불하고 갈리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처럼 아예 팬들이 흑역사로 묻고 싶어할 정도로 답이 없는 상황까진 아니다. 데레애니에서 재해석한 세계관과 설정, 아이돌 간의 관계도는 '''[[데레스테]]'''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 일단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마스]] 자체가 RPG 게임의 클랜과 비슷한 용도가 되었고, 설정 상으로 모바마스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돌이 한 소속사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프로덕션들 중 플레이어 본인의 프로덕션에 본인이 획득한 아이돌만 소속되어있다는 설정이었기에, 공식적으로 배경이 될만한 사무소라는 것이 없었던 데레마스에 [[346 프로덕션]]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대기업 소속사라서 그 많은 아이돌이 전부 소속되어있다는 설정이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는 [[모바마스]]의 후속작인 [[데레스테]]에 반영되었다. 또한 아이돌이 된 과정이나 성장해가는 과정에 대한 설정과 드라마가 부족했던 신데마스에 그런 드라마를 불어넣기 시작했으며 [[데레스테]]를 통해 다른 아이돌들에게도 그러한 스토리가 속속 추가되는 중. 또한 캐릭터 간의 관계나 관련성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설정이 추가된 것들이 많다. 다만 기존 모바마스 시절 확립된 설정과 다소 충돌하는 설정도 많아서 애니를 먼저 접한 사람과 기존 모바마스를 먼저 접한 사람간의 격차가 생기기도 한다. 예로 아나스타샤의 캐릭터성 변화가 있는데, 모바마스에서는 '별을 좋아하는 쿨뷰티'정도였던 아나스타샤의 캐릭터성이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로 같은 유닛으로 묶였던 미나미와의 백합속성이 붙은 것을 들 수 있다. 신데마스 대표 듀오인 [[후타바 안즈|안]][[모로보시 키라리|키라]]조차 만나게 된 경위나 서로 사이가 좋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원작에서는 별로 존재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키라리가 안즈를 좋아하는 건 단순히 귀여워서 그런 것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다"는 말마따나 애니를 통해서 "큰 키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키라리-의외로 배려심이 많고 남을 챙기는 안즈"라는 구도의 설정의 토대가 잡혔고, 애니 세계관과 설정을 적극 채용한 데레스테에서 안즈와 키라리가 만난 에피소드가 직접 나타난다. 또한 [[뉴제네]]의 경우 애니 이전 원작 시절에는 그냥 속성별 타이틀 아이돌을 모아놓은 유닛으로만 인식되고 얘들이 무슨 접점이 있어서 이렇게 묶이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묘사나 답이 없었고 그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인기가 시부야 린에게만 집중되고 우즈키나 미오는 미묘한 부분이 있어서 더더욱.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 셋의 관계를 '''우즈키의 미소에 이끌려 아이돌이 된 린-다른 둘에 비해 처지는 재능에 자괴감을 느끼며 흔들리는 우즈키-삐걱거리는 우즈키와 린을 결속시켜 뉴제네를 이끄는 미오'''의 구도를 내놓아 뉴제네의 연관성에 대한 답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아이마스 팬덤이 데레애니를 어떻게 평가하건, 데레애니는 '''현 시점 한국의 아이마스 팬덤의 성격을 결정지은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마스 팬덤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현 시점에서는 데레마스가 압도적인데, 한국 기준으로는 데레 팬덤의 막대한 성장은 이 데레애니를 기점으로 하고 있다. 사실 한국은 아이마스를 접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다보니 아이마스 팬덤은 그다지 잘 성장하지 못했다. [[애니마스]]로 첫 아이마스 팬덤이 형성되었다고는 하나 데레애니 방영 이전의 한국의 아이마스 팬덤은 좋게 말해도 크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일본의 경우 애니마스 유입들이 데레로 몰려서 데레 팬덤이 애니 방영 시점에는 이미 거대했으나, 한국은 휴대폰 인증 등의 접근성 문제로 데레 팬덤은 형성되지 못했고 본가에서 나오는 적고 느린 떡밥만으로 굴러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데레애니 발표가 있었고, 데레에 대한 사전 지식을 모으던 이들이 그대로 데레 팬덤으로 이어졌고 데레스테의 발표로 아이마스 팬덤에 자리잡게 된 것. 아이마스 팬덤의 비중차를 생각하면, 한국 아이마스 팬덤은 [[애니마스]]가 시작했으나 [[데레애니]]가 키웠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팬덤 역사 본 사람이면 다 알 이야기인데 어째 계속 안 써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